소식/참여
박래현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 등록일시 : 2023-12-15
- 344
- 지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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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현 선생님,
감사합니다!!!
칭찬합니다!!!
매년 건강보험공단에서 의례적으로 하던 건강검진만 하다가 보험회사에서 지원해주는 건강검진을 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게 벌써 2년이 훨씬 넘은 시간이 되어버렸네요.
2021년 7월,
검사항목을 미리 사전예약 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체건강검진 창구에서 다시 한번 상담과정을 진행해 주시더군요.
'사전예약을 했는데 뭘 번거롭게 쓸데없는 상담을 한다는걸까?' 란 맘으로 상담에 임했던 것 같네요.
상담 선생님께선 현재 저의 몸 상태나 불편한 곳이 없는지 친절히 물어봐주시고, 폐경이 되었단 저의 말을 흘려 듣지 않으시고, 사전검사항목에 없던 갑상선검사를 하자시더군요.
저는 별 증상도 없고, 필요성을 못 느껴 아니라고 했지만 폐경도 되었으니 한번은 꼭 해보는게 좋을것 같다고 저를 설득해 주셨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들어갔던 초음파 검사실에선 꽤 오랜시간동안 검사가 진행되었고 마우스 클릭음만 들리는데 덜컥 겁이 나면서 불안해 지더군요.
그 후, 슬픈예감은 틀린적이 없단 노랫가사가 딱 들어맞는 "갑상선암"진단을 받고 말았습니다.
발빠른 진료협력시스템으로 세브란스병원에서 검사,초초한 기다림,수술,입원치료,동위원소치료까지…
맘훈련을 하면서 잘 이겨낼수 있었습니다.
그 일련의 과정엔 얼굴도 이름도 잘 기억 나지 않던 상담선생님의 감사한 맘이 늘 함께 했었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감사인사라도 드리고 싶었지만 얼굴도 이름도 모르니… 무심한 시간이 지나면서 잊고 지내고 말았네요.
2년이 지나 또 다시 건강검진을 할 기회가 생기니 주저없이 "메디체크 충북세종 지부"를 찾게되었습니다.
2년전 저를 상담해 주셨던 선생님을 찾아뵙고 싶어서랍니다.
"박래현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친절함은 물론이고 고객과의 상담으로 적절한 검사항목을 추천해 주시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깊이 고개 숙여 감사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칭찬합니다!!!
매년 건강보험공단에서 의례적으로 하던 건강검진만 하다가 보험회사에서 지원해주는 건강검진을 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게 벌써 2년이 훨씬 넘은 시간이 되어버렸네요.
2021년 7월,
검사항목을 미리 사전예약 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체건강검진 창구에서 다시 한번 상담과정을 진행해 주시더군요.
'사전예약을 했는데 뭘 번거롭게 쓸데없는 상담을 한다는걸까?' 란 맘으로 상담에 임했던 것 같네요.
상담 선생님께선 현재 저의 몸 상태나 불편한 곳이 없는지 친절히 물어봐주시고, 폐경이 되었단 저의 말을 흘려 듣지 않으시고, 사전검사항목에 없던 갑상선검사를 하자시더군요.
저는 별 증상도 없고, 필요성을 못 느껴 아니라고 했지만 폐경도 되었으니 한번은 꼭 해보는게 좋을것 같다고 저를 설득해 주셨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들어갔던 초음파 검사실에선 꽤 오랜시간동안 검사가 진행되었고 마우스 클릭음만 들리는데 덜컥 겁이 나면서 불안해 지더군요.
그 후, 슬픈예감은 틀린적이 없단 노랫가사가 딱 들어맞는 "갑상선암"진단을 받고 말았습니다.
발빠른 진료협력시스템으로 세브란스병원에서 검사,초초한 기다림,수술,입원치료,동위원소치료까지…
맘훈련을 하면서 잘 이겨낼수 있었습니다.
그 일련의 과정엔 얼굴도 이름도 잘 기억 나지 않던 상담선생님의 감사한 맘이 늘 함께 했었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감사인사라도 드리고 싶었지만 얼굴도 이름도 모르니… 무심한 시간이 지나면서 잊고 지내고 말았네요.
2년이 지나 또 다시 건강검진을 할 기회가 생기니 주저없이 "메디체크 충북세종 지부"를 찾게되었습니다.
2년전 저를 상담해 주셨던 선생님을 찾아뵙고 싶어서랍니다.
"박래현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친절함은 물론이고 고객과의 상담으로 적절한 검사항목을 추천해 주시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깊이 고개 숙여 감사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