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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해 지는 말한마디
- 등록일시 : 2024-04-08
- 298
- 류현아
-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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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재검사항이 있어서 토요일 방문하여 건강검진겸 재검을 받았습니다.
아침부터 생각도 복잡하고 마음도 우울하고 이런저런 일들로 싱숭생숭 그랬습니다.
다들 친절하시게 설명을 잘해주시지만 형식적인 느낌의 친절함은 어쩔수가 없네요.
그런 부분들은 이미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피를 뽑을때 제가 중얼거리듯 말한거 같은 데 앞에 계신 분이 참 따뜻하게 공감해 주셨습니다.
그런가부다 생각했는데 자신의 몸 처럼 아플까, 피가 더 샐까 걱정해주시고 제가 더 건넨 몇마디에
저의 우울한 마음가지 어루만져 주시네요.
고개를 들어 얼굴을 확인해 보니 아주 어리신분이였어요.
어쩜 이리도 공감을 잘해주실까 참 예뻤습니다.
상냥함과는 조금 결이 다른 마음에 남는 따뜻함이 였어요.
기억에 잔상처럼 계속 남네요.
어떤 대화를 했는지는 솔직히 기억이 나지를 않습니다.
다만 따뜻한 마음의 어루만짐만 가슴에 남았어요.
칭찬해 주고 싶어서 홈페이지에 들어왔는데 칭찬합시다라는 코너가 아예 있었네요.
저의 마음까지 치료해 주신분 원지윤 선생님 이십니다.
이름이 맞을지는 모르겠어요.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요.
칭찬합니다.
원지윤선생님 고맙습니다.
아침부터 생각도 복잡하고 마음도 우울하고 이런저런 일들로 싱숭생숭 그랬습니다.
다들 친절하시게 설명을 잘해주시지만 형식적인 느낌의 친절함은 어쩔수가 없네요.
그런 부분들은 이미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피를 뽑을때 제가 중얼거리듯 말한거 같은 데 앞에 계신 분이 참 따뜻하게 공감해 주셨습니다.
그런가부다 생각했는데 자신의 몸 처럼 아플까, 피가 더 샐까 걱정해주시고 제가 더 건넨 몇마디에
저의 우울한 마음가지 어루만져 주시네요.
고개를 들어 얼굴을 확인해 보니 아주 어리신분이였어요.
어쩜 이리도 공감을 잘해주실까 참 예뻤습니다.
상냥함과는 조금 결이 다른 마음에 남는 따뜻함이 였어요.
기억에 잔상처럼 계속 남네요.
어떤 대화를 했는지는 솔직히 기억이 나지를 않습니다.
다만 따뜻한 마음의 어루만짐만 가슴에 남았어요.
칭찬해 주고 싶어서 홈페이지에 들어왔는데 칭찬합시다라는 코너가 아예 있었네요.
저의 마음까지 치료해 주신분 원지윤 선생님 이십니다.
이름이 맞을지는 모르겠어요.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요.
칭찬합니다.
원지윤선생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