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참여
작은 배려였지만 큰 기쁨을 선물 받았네요
- 등록일시 : 2024-10-03
- 150
- 최영환
- 파일 :
-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세종시에 기거하고 있는 70대 노인으로서 9월 25일
건강검진과 더불어 위내시경을 받으러 방문하였는바
충북 세종지부의 모든 직원(몇몇 분 제외^^) 분님들께서
친절함은 익히 앞서 경험으로 느끼고 있었지만
위내시경은 처음으로 비 수면으로 받다 보니
혹여 아프지는 않을까“ 무척이나 걱정되었는데
선생님은 물론 간호사님들께서 자세하게 설명하며
배려하여 주신 덕분에 편안히 마칠 수가 있었고
무엇보다 채혈실의 오다겸(?) 간호사님께서 혈액을
채취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움찔하자 깜짝 놀라셨기에
아픈 게 아니고 무의식중에 나타난 행동이었다고
말씀드리며 누차 괜찮다고 하여도 어찌나 미안해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주사를 놓아주시는지
가슴 가득 뭉클한 감동이 밀려왔는가 하면
금식했던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하여 주차장을 관리하는
선생님께 주위의 식당을 여쭈어보자 어쩜 ”제가 원하는
음식은 아직 너무 이른 시간이라 드실 수 없을 것“ 같다며
이곳저곳을 친절하게 설명하여 주셨기에 귀가하는 내내
아니 집에 도착하여서도 하루 온종일 기분이 좋았네요.
건강검진과 더불어 위내시경을 받으러 방문하였는바
충북 세종지부의 모든 직원(몇몇 분 제외^^) 분님들께서
친절함은 익히 앞서 경험으로 느끼고 있었지만
위내시경은 처음으로 비 수면으로 받다 보니
혹여 아프지는 않을까“ 무척이나 걱정되었는데
선생님은 물론 간호사님들께서 자세하게 설명하며
배려하여 주신 덕분에 편안히 마칠 수가 있었고
무엇보다 채혈실의 오다겸(?) 간호사님께서 혈액을
채취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움찔하자 깜짝 놀라셨기에
아픈 게 아니고 무의식중에 나타난 행동이었다고
말씀드리며 누차 괜찮다고 하여도 어찌나 미안해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주사를 놓아주시는지
가슴 가득 뭉클한 감동이 밀려왔는가 하면
금식했던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하여 주차장을 관리하는
선생님께 주위의 식당을 여쭈어보자 어쩜 ”제가 원하는
음식은 아직 너무 이른 시간이라 드실 수 없을 것“ 같다며
이곳저곳을 친절하게 설명하여 주셨기에 귀가하는 내내
아니 집에 도착하여서도 하루 온종일 기분이 좋았네요.